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의 새 외국인투수 스캇 코프랜드가 2군 첫 경기를 소화했다.
코프랜드는 16일 NC 다이노스 퓨처스팀 고양 다이노스와의 퓨처스리그 맞대결에 선발 등판, 5이닝 4피안타 3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공은 총 71개 던졌다.
최고구속 147km를 남긴 코프랜드는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경기감각을 끌어올렸다.
코프랜드는 다음 주 중 열리는 NC 다이노스전(19~21일), 넥센 히어로즈전(22~24일) 가운데 첫 1군 선발 등판을 가질 예정이다.
[스캇 코프랜드.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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