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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아메리카:시빌워’가 오는 27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가운데 이 영화가 ‘어벤져스’를 꺾고 마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월 6일 북미에서 개봉하는 ‘캡아:시빌워’의 개봉 첫주 예상 오프닝 스코어는 북미에서 1억 7,500만 달러이다. 최대 2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1억 7,500만 달러 흥행 수익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2억 4,800만 달러), ‘쥬라기 월드’(2억 880만 달러), ‘어벤져스’(2억 740만 달러),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1억 9,130만 달러)에 이어 역대 5번째 기록이다. 만약 2억 달러를 넘어선다면 ‘어벤져스’와 비슷하거나 뛰어넘을 수도 있다.
역대 마블 흥행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어벤져스-15억 1,955만 달러
2.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14억 541만 달러
3. 아이언맨3-12억 1,543만 달러
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7억 7,331만 달러
5.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7억 1,442만 달러
6. 토르:다크월드-6억 4,460만 달러
7. 아이언맨2-6억 2,393만 달러
8. 아이언맨-5억 8,517만 달러
9. 앤트맨-5억 1,925만 달러
10. 토르-4억 4,932만 달러
11.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져-3억 7,056만 달러
12. 인크레더블 헐크-2억 6,342만 달러
미국 현지의 호평을 감안하면 ‘어벤져스’를 뛰어넘어 마블 최고 흥행작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21일 현재 로튼토마토에서 96%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흥행 전망을 밝혔다.
이 영화는 곁가지로 새지 않는 탄탄한 각본, 모든 히어로를 균형감 있게 다루는 매끈한 연출, 동양무술에 기반한 타격감 높은 리얼 액션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마블 최고작에 오를만한 완성도를 갖췄다.
심리 스릴러와 미스터리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루소 형제 감독은 감정의 밀도가 높은 분노와 복수를 비중있게 담아내면서도 스파이더맨, 앤트맨, 아이언맨을 활용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유머를 적절히 배치해 균형감각을 살렸다.
가히 마블의 마스터피스라고 평할만한 이 작품이 과연 ‘어벤져스’를 꺾고 흥행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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