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2일 KIA와의 홈경기를 통해 시즌 첫 유니세프데이를 개최한다.
유니세프데이는 롯데가 지난 2011년 유니세프와 첫 인연을 맺은 뒤 6년 연속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 경기에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이날 유니세프와 함께 부산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 및 가족 1,000여명을 야구장에 초청하여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 전 전광판을 통해 유니세프 ‘Schools For Asia’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그라운드에서는 KIDS 재능 기부 팀의 승리기원공연 및 유니세프 부산 어린이봉사단이 애국가 제창을 한다.
시구 및 시타는 KBS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14주만에 65kg을 감량한 개그맨 김수영씨와 유니세프 정기후원아동인 남성초등학교 조혜인양이 나선다. 개그맨 김수영씨는 유니세프를 통해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공식 엠블럼.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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