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장은상 수습기자] SK 와이번스 박정권이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박정권은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정권은 4회말 2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이태양의 4구 133km짜리 빠른볼을 그대로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2점 홈런을 터뜨렸다. 박정권의 시즌 3호 홈런.
박정권의 투런포에 힘입어 SK는 4회말 현재 2-2 동점을 만들었다.
[박정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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