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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말레이시아 대표 칼리드가 고국의 다양한 휴일을 소개했다.
25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코너 '뭔? 나라 이웃나라'에는 일일비정상으로 말레이시아 대표 칼리드가 출연해 자국의 문화를 소개했다.
이날 칼리드는 "말레이시아는 다양성의 나라다"며 "종교도 다양하다. 크리스마스 등 각 종교의 축제날마다 다 쉰다"고 소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가수 성시경은 "그래서 지난해 말레이시아의 휴일이 일년 중 95일이었다"고 말했고, 칼리드는 "국가대표팀이 축구를 하는 날에도 쉰다. 다 쉬는 건 아니고 보통 결승전까지 진출을 하면 쉬는 날이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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