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제시카와 비스트 용준형, 모델 아이린이 발망 디자이너 올리비에 루스텡 방한 기념파티에서 탁월한 패션센스를 뽐냈다.
발망은 지난 21일 서울 통의동 아름지기에서 열린 올리비에 루스텡(Olivier Rousteing) 방한 기념 파티에 참석한 제시카와 용준형, 아이린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시카와 용준형, 아이린은 각각의 패션센스를 뽐내고 있다. 제시카는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골드 버튼 포인트 니트와 글리터 스커트로 럭셔리하면서도 화려한 파티룩을 선보였다.
용준형은 스트링 디테일이 들어간 후디와 팬츠를 입은 올블랙 룩을 연출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린은 과감한 앞트임이 특징인 블랙 미니 점프슈트로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발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올리비에 루스텡은 더블 골드 버튼 재킷에 화려한 워치와 브레이슬릿 레이어드로 포인트를 줬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발망의 특별한 아카이브 컬렉션과 피에르 발망이 1945년 디자인한 발망의 초창기 작품, 1990년대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컬렉션, 올리비에 루스텡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16SS 쇼피스로 구성된 미니 패션쇼와 DJ킹맥의 디제잉으로 애프터파티가 진행됐다. 이날 전시된 발망 아카이브 전시품 일부는 오는 5월 16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제시카, 용준형, 아이린. 사진 = 발망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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