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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갓세븐 JB가 결국 콘서트 무대에 불참한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GOT7 멤버 JB의 건강상 사유로 4/29(금), 30(토) 개최되는 GOT7 1st CONERT 'FLY IN SEOUL'에 불참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병원의 진단 결과, 현재 JB의 건강 상태를 고려했을 때 본 서울 공연의 참석은 어렵다고 판단, JB를 제외한 6명의 멤버로 공연을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소속사로서 이 같은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JB의 건강이 최대한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소속사는 각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JB는 콘서트 연습 중 허리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디스크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진행된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로 오르지 못했다.
아래는 JYP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GOT7 멤버 JB의 건강상 사유로 4/29(금), 30(토) 개최되는 GOT7 1st CONERT 'FLY IN SEOUL'에 불참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병원의 진단 결과, 현재 JB의 건강 상태를 고려했을 때 본 서울 공연의 참석은 어렵다고 판단, JB를 제외한 6명의 멤버로 공연을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소속사로서 이 같은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JB의 건강이 최대한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소속사는 각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공연에 대해 많이 기대해주신 팬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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