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간판스타' 문성민(31)이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문성민은 28일 전경련회관 FKI타워에서 열린 '스포츠 마케팅 어워드 코리아'에서 '2016 스포츠 선수' 부문의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성민은 2015-2016시즌 V리그에서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것을 비롯해 팀이 정규리그 우승과 프로배구 최초 18연승, 7경기 무실세트 등의 대기록을 세우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성민은 이번 시즌 공격 점유율(28.32%)과 성공률(48.47%)은 지난 시즌보다 다소 하락했지만, 개인보다 팀 승리를 위해 강타를 고집하지 않고 연타와 속공 등 다양한 팀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중요한 승부처에서 서브 에이스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냈다.
특히, 경기력 뿐만 아니라 팀의 주장으로서 선수들간의 소통과 단합은 물론,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낸 리더십 역시 호평을 받았다.
문성민은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팀의 주장으로서 빠르고 다양한 플레이로 배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문성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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