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가 2군에서 4명의 선수를 끌어 올려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kt 위즈는 3일 수원 NC전을 앞두고 좌완투수 윤근영, 포수 이해창, 내야수 문상철, 외야수 김민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전날(2일) 투수 심재민, 투수 이창재, 포수 윤요섭, 외야수 하준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kt는 이들의 공백을 메울 선수들이 필요했다.
윤근영은 퓨처스리그 2경기에 나와 1승 평균저책점 6.00, 이해창은 19경기에서 타율 .392(51타수 20안타) 2홈런 17타점 5도루, 문상철은 10경기에서 타율 .390(41타수 16안타) 3홈런 14타점, 김민혁은 10경기에서 타율 .447(38타수 17안타) 홈런 없이 6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던 NC와의 홈 경기는 우천으로 순연됐다.
[윤근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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