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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신효범이 지난 6일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 배우 김혜선을 부러워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중년 친구찾기-불타는 청춘'(이하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상북도 영천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효범은 "혜선이 남자친구 있는 거 알아?"라는 강수지의 물음에 "알아. 최근에 여러 방송 매체에 나왔잖아"라고 답했다.
신효범은 이어 "그래서 속으로 '어머 지지배 복도 많아. 나는 한 번도 못하는 걸(세 번 씩이나)'이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신효범-배우 김혜선. 사진 = SBS '싱글중년 친구찾기-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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