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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오승환이 2경기 연속 휴식을 취한 가운데 최지만은 대수비로 교체 출장해 1삼진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투수 마이크 리크의 호투와 홈런 4방을 앞세워 8-1로 승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성적 17승 16패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에인절스는 4연패에 빠지며 13승 19패가 됐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은 선발투수의 8이닝 1실점 호투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경기 연속 휴식. 최지만(LA 에인절스)은 8회 대수비로 출장해 삼진 1개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059에서 0.056로 하락했다.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1회부터 타올랐다. 1회 선두타자 맷 카펜터가 솔로홈런을 터트렸고 2회 제드 저코의 안타에 이은 알레디미스 디아즈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5회 맷 헐리데이의 2루타, 랜달 그리척의 2점 홈런, 저코의 적시타로 승기를 굳혔다. 스코어 6-0.
세인트루이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6회 카펜터의 연타석 홈런과 헐리데이의 좌월 솔로포로 2점을 더 도망갔다. 에인절스는 8회말 무사 1, 3루에서 나온 콜 칼훈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상황이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리크는 8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볼넷 1실점의 호투로 시즌 첫 승(3패)에 성공했다. 이어 타일러 라이언스가 9회를 삼진 2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았다. 반면 에인절스 선발투수 헥터 산티아고는 4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4실점의 부진으로 시즌 2패(2승)째를 떠안았다.
[오승환(첫 번째), 최지만(두 번째). 사진 = 마이데일리 DB,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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