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김새론 "첫 사극도전, 부담되지만 노력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새론이 첫 사극에 도전하는 소감을 말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의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하게 된 김새론. 그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새론은 "처음이라 부담이 많이 됐다"며 입을 열었다.

김새론은 "또 내가 연기하는 연희와 서리라는 인물이 캐릭터가 달라서 고민을 많이 했다. 부족하지만 노력을 많이 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배우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 문가영 등이 출연하는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김새론)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윤시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릴 판타지 사극이다. 13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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