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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6월 개최되는 아시아투어의 대만과 마카오 콘서트 티켓을 전석 매진시켰다.
지난 15일과 18일 방탄소년단의 ‘2016 BTS LIVE 화양연화 (花様年華) on stage : epilogue Asia Tour’의 대만과 마카오 콘서트 예매가 각각 진행됐다. 이 가운데 마련된 8,000석과 6,000석의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서울 콘서트의 티켓 역시 선예매 단계에서도 2만 4천석을 매진시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9일 대만 신추앙 체육관에서 서울 이후 첫 아시아투어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18일 마카오의 스튜디오 시티 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방탄소년단은 8월까지 서울과 대만(타이페이), 마카오를 비롯해 중국(남경, 북경), 일본(오사카, 나고야, 도쿄), 필리핀(마닐라), 태국(방콕) 등 나라들의 10개 도시에서 13회에 걸쳐 아시아투어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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