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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문채원이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종영 소감을 전했다.
문채원은 20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카야부터 스완까지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사랑스러움 그리고 자연스러움이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태국에서부터 쉽지 않은 여정이였는데, 배우들과 힘을 합쳐 마지막까지 잘해왔다고 생각해요. 같이 고생해주신 스텝분들께도 감사하고요. 팬분들과 시청자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스완이를 예뻐해주셔서 더 힘을 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따스한 봄날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20부를 끝으로 19일 종영했다. 남녀주인공 문채원과 이진욱이 기적 같은 사랑을 이루며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 됐다.
[사진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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