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가 주최하는 '제 17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19일 중대초등학교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서울특별시 24개 초등학교 약 600여명이 참가해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중대초등학교가 수유초등학교를 8-5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시상식은 6월 8일 LG 트윈스 홈 경기에 앞서 진행되며, 우승팀 주장 시구, 시타 행사와 대회 참가자 단체관람도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LG는 연고지역 내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1996년부터 중학교 야구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2014시즌부터는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야구야 놀자'라는 찾아가는 야구교실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우승을 차지한 중대초등학교 선수들.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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