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고동현 기자] 임창용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등장했다.
임창용(KIA 타이거즈)은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했다.
불법 도박 파문으로 인해 지난 시즌 종료 후 삼성 라이온즈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된 임창용은 올시즌을 앞두고 KIA 유니폼을 입었다. 연봉 3억원을 받는 가운데 이 금액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와 별개로 이미 KBO로부터 시즌 50%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상황. 이로 인해 임창용은 KIA의 첫 72경기에 뛸 수 없다. 때문에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기에 이날 임창용의 등장은 눈길을 끌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KIA 관계자는 "임창용이 내일(21일)과 모레(22일) 감독과 코치가 보는 앞에서 불펜 피칭을 한다"며 "이를 위해 합류했다. 훈련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KIA 임창용.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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