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더콰이엇&도끼 "우리는 래퍼들의 래퍼"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프로듀서의 특별 공연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 더 머니 5'에서는 지원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프로듀서들이 랩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비와이는 제작진에 "프로듀서가 을이다"라고 말했고, 씨잼은 "우리도 소파를 준비해달라. 높은 곳에서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쌈디와 그레이 팀은 "우리 팀은 사이먼 도미닉을 데리고 왔다. 그리고 그레이를 준비했다. 우리의 비밀병기는 우리다"라고 말해 자신감을 드러냈고, 쌈디는 리허설 중 돈을 뿌리며 "쇼미 더 머니니까 돈을 보여줘야 한다. 얼마나 이 무대에 신경을 썼는지"라고 말했다.

이에 도끼와 더 콰이엇은 흩날리는 돈을 보며 "쌈딧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리쌍&매드 클라운은 히트곡 메들리를, 자이언티&쿠시는 '쇼미 더 머니 5'에서 처음 선보일 신곡을 준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먼저 더 콰이엇과 도끼가 공연의 첫 시작을 알렸고, 프로듀서들이 감탄하자 "우리는 래퍼들의 래퍼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쌈디와 그레이가 무대에 올랐고, 쌈디는 "내가 선택한 도전자들이 우리를 뽑을 수 있게 만들겠다"며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쌈디와 그레이의 무대가 끝나자 길은 "쌈디가 1등이다"라며 감탄했고, 더 콰이엇은 제작진에 "무대 할 때 욕하다가 막상 들어오니까 칭찬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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