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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유희열이 악동뮤지션 찬혁의 닮은꼴을 언급했다.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이하 '슈가맨') 에서는 쇼맨으로 악동뮤지션과 샘김&권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YG의 기둥이다"라며 쇼맨으로 악동뮤지션을 소개했고, 유희열은 "기둥이라길래 지디가 나오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희열은 쇼맨으로 자신의 소속사 가수 샘김과 권진아를 소개했고, 찬혁은 "불공평하다. 소속사 사장님이 나와계시지 않냐"며 발끈했다.
이에 유희열은 "(유재석 팀) 거기도 불공평하다. 유재석 팀에 김태호 피디가 나와있다. 피디를 데리고 나오면 어떡하냐"며 찬혁을 가리켰고, 유재석은 "김태호 피디 사원증 사진과 닮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유희열은 유재석에 "권진아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유재석이다"라고 밝혔고, 유재석은 권진아에 "그런데 왜 안테나 뮤직에 갔냐"고 물었다.
그러자 권진아는 유재석에 "그럼 어딜 가냐"고 답해 당황케 했다.
한편 유재석은 "찬혁이 16살 때 1년 동안 작곡한 게 50개다"라고 전했고, 찬혁이 "17살이다"라고 정정하자 "겸손하다"며 칭찬했다.
특히 악동뮤지션은 5초 만에 만든 슈가맨 로고송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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