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미국이 에콰도르를 꺾고 코파 아메리카 4강에 진출했다.
미국은 1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시애틀의 센추리링크 필드에서 벌어진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8강전서 에콰도르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국은 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전 승자와 준결승에서 붙게 됐다.
경기 초반부터 에콰도르를 압박한 미국은 전반 21분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존슨의 크로스를 뎀프시가 머리에 맞히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 경기가 거칠어졌다. 먼저 후반 6분 에콰드르의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미국도 이 과정에서 존스가 에콰도르 선수들과 몸 싸움 끝에 주먹질을 가해 퇴장 명령을 받았다.
10대10 상황 속에서 미국이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후반 19분 뎀프시의 패스를 자르데스가 득점에 연결했다.
에콰도르는 후반 28분 아로요의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트리며 미국을 압박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였다. 교체로 수비를 강화한 미국이 에콰도르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2-1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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