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장은상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주찬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주찬은 8회초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바뀐투수 이승현의 2구 143km짜리 빠른볼을 밀어 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번 시즌 10호 홈런.
김주찬의 솔로포를 더해 KIA는 8회초 현재 LG에 4-0으로 앞서간다.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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