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휴맥컴퍼니와 인사노무관리, 급여관리 등 경영관리 전반에 걸쳐 자문 상담은 물론 제반 업무지원을 무상 제공받는 내용으로 자문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구단은 지난 21일 인천축구전용구장 오션라운지에서 박영복 대표이사와 휴맥컴퍼니 황인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자문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문협약에 따라 인천은 기업 관리파트의 토탈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휴맥컴퍼니로부터 향후 노동관계법령 및 노사관계업무에 관한 지도 및 상담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휴맥컴퍼니는 신의와 성실로서 공정한 수행을 약속했다.
인천 구단 박영복 대표이사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위해 소중한 손길을 건네주신 휴맥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면서 “휴맥컴퍼니의 도움은 분명히 우리 구단이 정상화로 향하는 데 크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맥컴퍼니 황인규 대표이사 역시 “K리그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인천 유나이티드와 함께 귀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인천 구단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천 유나이티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정적이고도 합리적인 인사관리 및 노무관리가 가능해져 구단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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