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캐나다의 국민밴드로 불리는 심플 플랜(Simple Plan)이 2016년 9월 1일 목요일 오후 8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지난 2011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참여한 이래 5년 만이다.
1999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결성된 심플 플랜은 현재까지 5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피에르 부비에(Pierre Bouvier, 보컬), 척 꼬모(Chuck Comeau, 드럼), 데이빗 데로지에(David Desrosiers, 베이스), 세바스티앙 르페브르(S?bastien Lefebvre, 기타), 제프 스팅코(Jeff Stinco, 리드기타)까지 5명의 멤버로 구성된 심플 플랜은 지난 17년 간 단 한 차례도 멤버교체가 없었다.
심플 플랜은 신나는 펑크 사운드와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인기를 얻었다. 전 세계 900만명의 페이스북 팬을 거느리고 있다.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에서 자국 대표로 공연하며 캐나다의 국민밴드로도 불린다.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 2월 발매된 심플 플랜의 5번 째 정규앨범 ‘Taking One For The Team’을 기념한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진 제공 = 액세스ENT]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