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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젤리피쉬 1호 걸그룹 구구단이 멤버 김세정에 대해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 녹화에 구구단이 참여했다.
'헌집새집'으로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구구단은 다소 삭막해 보이는 숙소를 최초 공개하며 '걸그룹 다운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이날 숙소를 살피던 MC들은 "구구단 멤버 중 제일 지저분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구구단 멤버들은 일제히 "세정이가 성격이 털털해서인지 제일 지저분한 편"이라며 숙소를 어지럽히는 주범으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멤버들이 "세정이가 도시락통, 화장품 등 각종 물건을 자꾸 침대 위에 쌓아둔다"고 폭로를 이어가자 김세정은 "생각보다 정리를 못하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라고 해명하며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헌집새집'은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헌집새집' 녹화에 참여한 구구단.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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