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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 고창편'이 촬영지 모습을 눈앞처럼 볼 수 있는 가상 현실(VR) 영상을 공개했다.
29일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고창편' 제작진은 VR 영상을 통해 고창편 촬영지 곳곳의 모습을 공개했다. 정선편에서 볼 수 있었던 집과는 또 다른 느낌의 고창 집 전경을 비롯해 정겨운 집 내부 모습,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의 모내기 현장까지 360도로 생생히 볼 수 있는 것.
키보드나 마우스를 이용해 화면을 돌려보면 마치 직접 현장에 가 있는 것처럼 촬영지 사방의 모습이 보이고, 새들이 지저귀는 한적한 고창 시골의 소리도 들을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1일 첫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이 '삼시세끼'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360도 영상카메라로 촬영한 VR 영상을 먼저 공개하게 됐다. 시청자가 마치 고창에 직접 와 있는 것처럼 사방을 둘러볼 수 있는 영상으로 방송에서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6월 29일부터 2주 간 왕십리 CGV 로비에서는 삼시세끼 VR 체험존이 운영된다. 평일에는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주말에는 VR 영상 시청 이벤트를 통해 영상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시세끼 고창편'은 오는 7월 1일 오후 9시 45분 tv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삼시세끼 고창편'.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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