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태연의 청량함…보는 재미·듣는 재미 모두 OK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컴백했다.

태연은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Why’(와이)를 열창했다.

이날 태연은 청량하고 시원한 청청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세련된 안무까지 선보여 보는 재미를 충족시켰고, 감성적이면서 완벽한 가창력은 듣는 재미까지 선사했다.

이번 앨범에는 청량감 있는 태연의 보컬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Why’를 비롯해 실력파 아티스트 딘(DEAN)이 피처링을 맡은 선공개곡 ‘Starlight’(스타라이트), 소녀시대 효연이 피처링한 강렬한 댄스곡 ‘Up & Down’(업 앤 다운) 등 총 7곡이 수록되어 완성도를 한층 높였으며, 발매 전 선주문 수량만 10만 장을 돌파해 태연의 독보적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연, 브레이브걸스, 멜로디데이, 소나무, 아스트로, 구구단, 씨스타, EXID, 유키스, 씨엘씨, 크나큰, 다이아, 매드타운, 로미오, 베이빌론, 피오, 타히티, 혜이니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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