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는 5일부터 잠실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홈 3연전에 남성팬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인 '미스터두데이(Mr.Doo Day)'를 진행한다.
미스터두데이는 남성팬을 타깃으로 한 고객 세분화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매월 특정 3연전 기간 진행하며, 남성 팬을 겨냥한 특화된 서비스와 맞춤형 이벤트를 펼친다.
두산 베어스는 미스터두데이 기간인 5일부터 7일까지 남성 관중을 대상으로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이 기간 야구장을 찾는 남성 팬을 대상으로 특별 팬서비스 응모권을 1루 내야광장에서 접수, 경기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기 중 클리닝타임 때에는 남성관중을 대상으로 한 응원단상 이벤트를 개최한다. 5일에는 한재권 응원단장과의 팔씨름 대결을 펼치는 ‘응원단장을 이겨라’를 진행하고, 7일에는 최시은 구단 TV 리포터와 함께하는 '베어스 애정도 퀴즈 대결' 이벤트를 통해 비지니스 백팩을 1등 상품으로 제공하는 등 야구장을 찾는 남성팬들에게 재미와 실속을 선사할 예정이다.
3연전 동안 매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1루 내야 응원단상 위에서 남성팬들을 대상으로 '치어리더 포토타임'을 실시한다. 야구장의 꽃인 치어리더들과 사진 촬영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경기 당일 남성 관중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산 미스터두데이.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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