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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캐나다 대표 기욤이 최악의 이별통보로 잠수를 꼽았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에는 윤종신이 출연해 '사람들이 슬퍼야 먹고 사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기욤은 "최악의 이별 통보는 어떤 게 있을까?"라는 전현무의 물음에 "잠수가 최악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한 번 겪어봤는데"라고 입을 연 기욤은 "냉정하게 내가 차였으면 연락 안 하고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는데, 잠수는 마무리가 없기 때문에 며칠이 몇 주가 된다. 그리고 계속 마음이 아프고, 사람 오해하게 만들고, 걱정하게 만들고"라고 경험담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캐나다 대표 기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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