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6일 대구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KBO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시즌 10차전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에 오후부터 내린 비는 한 때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경기 시간이 임박해 다시 무섭게 쏟아졌다. 경기 감독관은 오후 5시경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삼성은 좌완 에이스 차우찬을 선발로 예고했고, LG는 스캇 코프랜드를 내세웠다. 두 선발투수는 7일 경기 그대로 다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비 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