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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인터밀란(이탈리아)이 바네가(아르헨티나)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인터밀란은 7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바네가와의 3년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서 A매치 47경기에 출전한 바네가는 그 동안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세비야(스페인)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시즌 세비야의 유로파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바네가는 코파리베르타도레스와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올림픽 우승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올시즌 인터밀란에서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게 된 바네가는 "인터밀란 같은 클럽에서 활약하게 되어 기대된다. 다시 유로파리그서 우승하게 된다면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면서도 "멀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매경기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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