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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이 3일 만에 등판, 강정호를 범타 처리하는 등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오승환은 7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등판,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1.71에서 1.67로 낮아졌다.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가 5-7로 뒤진 9회초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세이브 상황은 아니었지만, 최근 2경기 연속 휴식을 취한 만큼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의 등판이었다.
오승환이 처음으로 상대한 타자는 강정호였다. 초구를 헛스윙으로 유도한 오승환은 이내 강정호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오승환은 이어 스탈링 마르테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슬라이더를 승부수로 띄워 삼진을 따냈다. 오승환은 이후 조쉬 해리슨을 중견수 라인 드라이브 아웃 처리,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다만, 세인트루이스가 9회말 동점을 만드는데 실패, 오승환에겐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5-7로 패, 3연패에 빠졌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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