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KIA 브렛 필이 연타석홈런을 쳤다.
필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7-2로 앞선 5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필은 두산 안규영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포를 쳤다.
필은 3회에는 마이클 보우덴을 상대로 스리런포를 쳤다. 2015년 8월 14일 광주 삼성전 이후 개인통산 세 번째 연타석홈런. 시즌 12호 홈런이다. KIA는 5회초 현재 두산에 9-2 리드
[필.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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