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박정권이 1100번째 경기에 출장했다.
박정권(SK 와이번스)은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1차전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로써 박정권은 지난 2000년 쌍방울 레이더스 2차 9라운드 65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이래 개인 통산 1100경기 출장을 완성하게 됐다. 이는 KBO리그 역대 98번째에 해당한다.
SK는 2회초 현재 kt에 2-5로 뒤져 있다.
[박정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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