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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소은이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출연을 논의중이다.
김소은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소은이 '우리 갑순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김소은은 극중 여자 주인공 갑순이 역을 검토중이다. 앞서 출연을 결정했던 이하나는 제작진과 논의 중 방향이 맞지 않아 드라마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김소은이 '우리 갑순이' 출연을 검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송재림과 재회할 전망이다.
'우리 갑순이'는 혼인, 동거, 사실혼, 이혼, 재혼 등 혼재해 있는 다양한 형태의 결혼 양식과 그 문제점에 대해 짚어본다. 디테일하고 현실감 있는 스토리로 결혼과 부부의 삶을 긍정적으로 그려갈 가족 드라마다.
'우리 갑순이'는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수상한 삼형제', '폼나게 살거야', '왕가네 식구들' 등을 집필한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김소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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