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오뜨 꾸뛰르 컬렉션 메이크업 공개 ‘실버 아이메이크업’ 포인트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샤넬이 2016-2017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의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샤넬은 12일 2016-2017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의 실버 아이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와 풍성하고 화려한 아이래시, 실버 아이 메이크업이 이번 시즌 키워드로 모던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메이크업의 첫 단계에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막을 만든다. 이어 연약한 눈가 피부에는 전용제품을 발라 피부를 진정시킨다.

이후 피부 본연의 건강함과 윤기를 살려주는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에끌라 뤼미에르를 이용해 얼굴의 입체감을 더한다. 컨실러로 완벽하게 잡티를 커버해 무결점 피부를 연출하고, 파우더로 얼굴 전체를 쓸어준다. 여기에 쥬 꽁뜨라스뜨 320 루쥬 프로퐁으로 쓸어 생기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이번 샤넬 가을-겨울 메이크업의 하이라이트는 트렌디한 실버 아이 메이크업이다. FW 메이크업의 트렌드인 풍성하고도 화려한 아이래시를 연출해 깊이 있는 눈매를 완성한다. 여기에 반짝이는 섀도를 사용해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보여준다.

먼저 아이브로우로 또렷한 눈썹을 완성한 후, 펄이 가미된 아이보리 아이섀도를 발라 화려함을 더한다. 이후 리퀴드 타입의 아이라이너로 깔끔한 아이라인을 표현하고, 인조 속눈썹을 붙여 깊은 눈매를 완성한다.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과 조화를 이루는 립도 눈길을 모은다. 부드러운 벨벳 텍스처의 립스틱과 틴트를 조화해 바르면 가을 분위기가 연출된다.

[2016-2017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 사진 = 샤넬 뷰티]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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