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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이그룹 M.I.B 강남이 과거 일본에서 공부로 전국 2등을 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김태균은 게스트로 출연한 강남에게 "어렸을 때 반전으로 공부를 잘했었다는 얘기가 있는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남은 "나, 은근히 공부 잘 했다. 아니, 은근히가 아니라 아주 말도 안 되게 너무 잘 했다"고 자진 폭로했다.
이에 김태균은 "어느 정도?"냐고 물었고, 강남은 "일본에 학원 체인점이 있는데 거기 전국대회서 1만 명 중 2등을 했다. 거의 1년 동안"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김태균은 "학원 프렌차이즈 스타네"라고 말했고, 강남은 "그렇다. 완전 되게 유명했다"고 인정하며 "그런데 내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공부를 아예 끊었다. 1학년부터 5학년까지 너무 열심히 해서 6학년 들어가니까 너무 하기 싫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MIB 강남.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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