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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복면가왕' 장기알의 정체는 뮤지컬 스타 윤형렬이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34대 가왕결정전이 그려졌다.
3라운드에서 장기알과 니 이모가 접전을 벌인 가운데, 니 이모가 가왕결정전에 진출했다. 이에 장기알의 정체가 공개, 그는 윤형렬이었다.
윤형렬은 '뮤지컬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스타로, 지난 2006년에는 '기억의 나무'로 가수로 데뷔한 바 있다. 이어 2007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콰지모도 역으로 출연한 이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팬덤을 거느리고 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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