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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이 옥택연의 칫솔 선물에 크게 기뻐했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극본 이대일 연출 박준화) 3회에는 박봉팔(옥택연)에게 칫솔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김현지(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지는 핑크색 원피스를 바라보며 "나 저거 사주면 안돼? 어울릴 것 같지 않아? 어때, 예쁘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봉팔은 잠시 눈이 흔들렸지만 안된다며 그대로 길을 걸어갔다.
현지는 봉팔에게 칫솔을 사달라고 말했고, 결국 봉팔은 그에게 칫솔을 사줬다. 현지는 화장실 안에 자신의 칫솔이 생긴 것에 미소를 지었고 "저게 좋아?"라는 봉팔의 말에 "응, 5년 만에 처음 받은 선물인데 좋지. 제삿밥도 못 얻어봐서, 선물이 처음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봉팔은 "그럼 양치질도 5년만에 하는거야? 깔끔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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