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롯데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1일 사직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맞아 '롯데백화점 동래점 매치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롯데백화점 동래점 초청고객 3,400명이 사직야구장을 찾아 단체관람을 한다. 시구 및 시타는 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서 선정한 롯데자이언츠 열성팬 한영훈 군(여명중학교 3학년)과 이충효 군(내성중학교 3학년)이 나선다.
시구자로 선정된 한영훈군은 "팬 대표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평소 근성 있는 플레이를 펼치는 손아섭 선수를 좋아하는데 이번 시구를 통해 나도 끈기 있고 포기하지 않는 학생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해피버스데이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달은 7월 생일을 맞는 문규현, 황재균, 정훈, 홍성민, 김준태와 팬의 합동 생일파티가 열린다. 선수와 팬은 케이크 커팅식, 생일축하송 부르기, 포토타임, 하이파이브 등을 함께 하며 잊지 못할 생일을 보낼 예정이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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