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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그간의 심경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한 번 더 해피엔딩'은 박기량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화려한 외모와 밝은 응원으로 화제가 됐던 롯데 자이언트의 치어리더 박기량은 지난해 9월 야구선수 장성우가 '박기량이 야구선수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성적 비하 발언을 한 후 법정 소송을 감행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얼마 전 장성우가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700만원 형을 선고 받으며 사건은 마무리 됐다. 하지만 박기량은 10개월 동안 온갖 악성 댓글과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 박기량의 아버지는 사건 직후 딸의 방에서 조금만 소리가 안 들려도 극단적인 생각을 할까봐 걱정했을 정도. 사건 이후 장성우는 부모님과 함께 박기량의 아버지를 찾아가 용서를 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근 박기량은 본인의 이름으로 미니 앨범 'Lucky Charm'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치어리더들이 타 가수의 안무를 따라해 응원단상에 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식으로 제작한 자신만의 노래로 응원하도록 본보기를 보이고 싶다는 뜻에서다.
법정 소송 이후 털어놓지 못했던 박기량의 속마음과 가수로 우뚝 선 새로운 도전까지, 박기량의 인생 이야기는 1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박기량. 사진 = 채널A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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