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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가 첫 번째 스틸을 공개했다.
19일 넷플릭스 측은 "뉴욕에서 영화 '옥자' 촬영 중인 낸시 미란도 역의 틸다 스윈튼과 프랭크 도슨 역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의 사진을 전한다"라며, 한 장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금발의 틸다 스윈튼과 비장한 표정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의 모습이 담겨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옥자'는 미자(안서현)라는 이름의 어린 소녀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거대 동물 옥자가 막강한 다국적 기업에 의해 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7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미국에서는 한시적으로 극장에서도 개봉될 예정이다.
[틸다 스윈튼-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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