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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갓세븐 뱀뱀이 개그우먼 신봉선에 사랑 고백을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K-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서는 연기 선생님 안혁모가 멤버들을 위해 연기의 기본기 호흡법을 전수했다.
이날 안혁모는 멤버들에 색다른 호흡법을 전수하고, 상황별 호흡법으로 즉흥 상황극 미션을 내렸다.
이어 안혁모는 "건강한 사람들의 호흡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볼까요?"라며 뱀뱀에 "강당 저 끝까지 뛰어갔다 와서 사랑 고백을 해보자"고 말했고, 신봉선은 뱀뱀에 "여기 세 명(차오루, 박잎선)이 있다. 골라라"라고 말하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뱀뱀은 순식간에 강당 끝까지 달려 돌아왔고, 신봉선의 얼굴을 잡으며 "자기야,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가슴을 부여잡으며 쓰러졌고, "처음으로 사랑 고백받았는데 심장이 안 따라준다"며 유언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허경환은 신봉선에 "진짜 좋아하면 어떡하냐"며 꾸짖었고, 신봉선은 "연기인데도 진지한 눈빛을 보니까 뱀뱀이 동생이 아니라 남자더라"라고 감탄했다.
또 박잎선은 "옆에서 듣는데 너무 달콤했다"라고 덧붙였고, 뱀뱀은 "(숨이 차니) 진심을 담아서 고백한 거 같았다. 고백하려고 달려온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iHQ K-STAR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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