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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페이의 ‘섹시 포텐’이 터졌다.
페이는 21일 솔로 데뷔곡 ‘괜찮아 괜찮아 Fantasy’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19금 버전의 뮤직비디오는 페이의 요염한 몸짓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속 페이는 속옷을 연상케 하는 짧은 팬츠와 하늘하늘한 민소매 셔츠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늘씬하면서도 탄탄한 라인이 우선 감탄을 자아냈으며 훌라후프를 이용한 아찔한 안무는 묘한 상상력을 자극시켰다. 치명적인 안무에 페이의 도발적인 눈빛이 더해져 묘한 분위기가 완성됐다.
또 “내가 놀랄까 봐 망설이는데 사실 나 그렇게 착한 여자 아닌데” “원하는 건 뭐든지 말해 어떤 거든지 오늘밤은 다 들어주고 싶어”등의 의미심장하고 자극적인 가사 역시 페이의 섹시한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한편 ‘괜찮아 괜찮아 Fantasy’는 브릿팝 스타일의 그루브 있는 댄스와 R&B가 결합된 넘버로, 박진영이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직접 도맡아 완성해낸 작품이다. JYP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시대별 대표 섹시 가수를 만낸 ‘섹시 뮤즈 메이커’ 박진영이 페이와 함께 써내려갈 섹시 가수의 새로운 신화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사진 = ‘괜찮아 괜찮아 Fantasy’ 뮤직비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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