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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SHINee)의 단독 콘서트가 오는 9월 개최된다.
샤이니는 9월 3~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CONCERT SHINee WORLD V’를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샤이니가 작년 5월 펼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국내 콘서트다. 샤이니의 다채로운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샤이니는 지난 1월 말부터 5월까지 일본 9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 16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친 바 있다. 또 도쿄돔 및 오사카 쿄세라돔 4회 공연까지 총 20회에 걸쳐 네 번째 일본 전국 투어 ‘SHINee WORLD 2016~D×D×D~’를 성황리에 개최, 일본 누적관객 수 100만명 돌파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YES24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샤이니는 이번 콘서트 개최에 앞서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3층 SMTOWN 스튜디오에서 역대 단독 콘서트 현장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도 진행한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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