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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여자의 비밀'의 이주화와 김영배가 '감초 연정'으로 극의 숨을 틔워줄 전망이다.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연출 이강현 극본 송정림)'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비밀의 퍼즐이 조금씩 맞춰지며 진실에 더욱 가까워진 상황이다. 이에 선과 악의 정체가 언제쯤 명확히 밝혀질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자의 비밀'에 첫 러브라인이 등장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고조되고 있는 긴박감을 해소할 '감초 연정'이 펼쳐지는 것. 극 중 깨소금 역을 하고 있는 원주댁과 봉남이 연분을 꽃피운다.
원주댁 역을 맡은 이주화와 봉남 역을 맡은 김영배는 KBS공채탤런트 선후배 사이로 찰떡 호흡을 과시 중이다. 이들의 티격태격 러브라인이 순항 중인 드라마의 인기가도에 더욱 탄력을 더할 전망이다.
[이주화와 김영배(오른쪽). 사진 = 우주기획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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