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이범호가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KIA 이범호는 2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1로 앞선 3회말 1사 만루 상황서 NC 선발투수 정수민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42km 높은 패스트볼를 공략, 좌중월 그랜드슬램을 쳤다. 시즌 20호.
이범호는 2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3일 광주 두산전 이후 개인통산 14번째 만루포. KIA는 4회초 현재 NC에 7-1 리드.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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