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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을 향한 시청자의 선호도는 절대적이다. 드라마 분야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약진이 인상적이다.
한국갤럽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6일 발표된 결과에서 1위는 '무한도전'이 선호도 12.3%로 22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7월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직접 꾸민 공포 체험 납량특집 '귀곡성'과 웹툰 인기 작가들과 함께하는 '릴레이툰'을 방송했다.
2위는 '닥터스'(7.3%)다.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홍지홍(김래원)과 유혜정(박신혜), 같은 병원의 동료 의사 정윤도(윤균상)와 진서우(이성경) 등 네 사람이 함께 고군분투하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3위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4.6%), 4위는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 합류 후 순항 중인 JTBC '썰전'(3.6%), 5위는 장수예능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3.2%)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3.2%)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무한도전'과 '닥터스'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한국갤럽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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