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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송일섭 기자] 한국대표팀 '막내' 이고임(16·인천체고·왼쪽)과 '최연장자' 오영란(44·인천시체육회)이 26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 리우로 출국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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