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태훈이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출연 소감을 전했다.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은 오늘만 사는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 그리고 암에 걸린 괴짜 의사 홍준기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번 작품에서 김태훈은 무한긍정 4차원 괴짜 의사 홍준기 역을 맡았다. 의사이자 5년 째 투병 중인 암환자로, 항암제가 듣지 않는 특이한 체질 때문에 치료도 받지 못하지만 죽음마저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웰 다잉'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이소혜(김현주)의 시한부 메이트로서 그의 곁을 지키며 류해성(주상욱)과 특별한 삼각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라 세 사람의 팽팽한 삼각관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김태훈은 "유쾌함과 가슴을 움직이는 따뜻함이 공존하는 판타스틱한 드라마에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 의사로서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홍준기 캐릭터가 인상적이었다. 아직은 낯선 '웰 다잉'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특별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판타스틱'은 '청춘시대' 후속으로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 된다. 지난 24일 문근영화 호흡을 맞춘 영화 '유리정원' 촬영을 마친 김태훈은 본격적으로 '판타스틱'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배우 김태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