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맥스웰이 구체적인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동 중이다.
저스틴 맥스웰(롯데 자이언츠)은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7차전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앞서 3루 땅볼, 2타점 우전 적시타를 기록한 맥스웰은 팀이 3-7로 뒤진 5회초 1사 1, 2루서 타석에 등장, kt의 2번째 투수 심재민의 8구째 131km 슬라이더에 오른쪽 새끼손가락 아래 부분을 맞았다.
맥스웰은 이후 황재균의 안타 때 3루에 도달한 뒤 상대 폭투로 홈을 밟았으나 5회말 시작과 동시에 김민하와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상태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동 중이다”라고 맥스웰의 상태를 전했다.
[저스틴 맥스웰.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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