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LG 타선의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른 채은성(26)이 시즌 9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채은성은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10차전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LG가 2-0으로 앞서 나가는 홈런. 채은성은 NC 선발투수 이민호의 초구 145km 직구를 통타, 비거리 120m짜리 아치를 그렸다.
채은성은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해 이제 1개만 추가하면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할 수 있게 된다.
[채은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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